극한직업, 1600만명 돌파… ‘명량’ 이후 첫 기록

2019-03-04     뉴스1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이 1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3일 하루 8만 28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602만 9822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16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역대 16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는 ‘명량’ 한 편 뿐이다.
‘명량’은 최총 1761만 368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극한직업’은 현재 한국영화 흥행 역대 2위를 기록 중인데, 그 안에서도 또 한 번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 1위 영화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