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함성 되새겨 번영 이끌자”

권영세 안동시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2019-03-05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권영세<사진> 안동시장은 최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고 있는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가운데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페이스북에 인증하는 방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의 추천을 받은 권 시장은 ‘3·1 독립선언서’의 15번째 항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를 필사했다.
 권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영조 경산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백선기 칠곡군수를 추천했다.
 권 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함성을 가슴 깊이 새겨 행복과 번영이 가득한 나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