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최선”

포항대, 2019학년도 입학식

2019-03-05     이영균기자
포항대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대학교는 최근 평보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민규(제철산업과), 박민경(치위생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서 학생의 본분을 다 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또 졸업까지 전문적으로 지도해 줄 학과 교수들과 좌석을 나란히 배치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인사를 나누는 등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수석 입학자에게는 평보장학 및 신입생 전원에게 가산 장학 등 소정의 입학 장학 혜택이 주어졌다.
 한홍수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포항대는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지식인을 길러낼 준비가 되어 있다. 여러분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삶의 주도권을 갖고 타인과 소통하여 창의적인 발전을 도모하라”며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줄 아는 행복한 포대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입학식 후 행정부서별 지원업무 안내 및 대학생활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진 가운데 학과별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 교직원들이 신입생들의 신학기의 안정된 적응을 적극 지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