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팝·춤의 향연… 뮤지컬 ‘플래시댄스’ 공연

7~10일까지 계명아트센터 영국 오리지널팀 내한 영화의 감동 그대로 선사

2019-03-05     이경관기자
뮤지컬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오는 7~10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 오른다.
 영국 웨스트엔드오리지널팀의 내한으로 만나보는 이번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다.
 알렉스의 꿈을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 사랑의 힘으로 어떤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스펙터클한 무대, 감탄을 자아내는 안무 그리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전달한다.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영화의 감동을 무대로 그대로 옮겨 전한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지난해 7월 개최된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정, 폐막작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풋루스’, ‘에비뉴 큐’, ‘리틀숍오브호러’를 제작한 셸어도어 프로덕션과 ‘라자루즈’, ‘인 더 하이츠’, ‘가지즈 앤 돌즈’를 제작한 런어웨이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했다.
 아이린카라(Irene Cara)의 ‘What a Feeling’, 마이클 셈벨로(Michael Sembello)의 ‘Maniac’, 로라브래니건(Laura Branigan)의 ‘Gloria’와 조안 제트(Joan Jett)의 ‘I Love Rock and Roll’ 등 영화 속 명곡과 명장면들은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음악과 경이로운 안무로 그 감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