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8.4%… 월화극 1위

2019-03-06     뉴스1

‘눈이 부시게’가 예상치 못한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시청률 역시 8%대를 돌파하며 월화극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8회는 전국 기준 8.4%, 수도권 기준 10.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5.7%를 기록, 화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 전 채널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혜자(김혜자 분)와 정을 쌓아가던 샤넬 할머니(정영숙 분)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시간을 되돌리는 것을 포기한 혜자, 떠나기로 결심한 준하(남주혁 분), 여기에 샤넬 할머니의 죽음까지 이어지며 ‘눈이 부시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