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발전·후학 양성 써달라”

성달표 현대통상 회장 경북대 발전기금 쾌척

2019-03-07     김홍철기자
성달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성달표(경북대 총동창회 부회장) ㈜현대통상 회장이 지난 6일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인재 육성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성 회장은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건립 발전기금, 경북대 경영대학원 발전기금, 경북대 경상대학 학생 3명에게 특지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005년에는 경북대 제5회 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성금, 체육진흥기금을 후원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도서관기금’으로 적립돼 장서 및 시설 확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