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구보건소, 의료취역지역에 의료 활동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8일 민관 합동으로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 지원활동을 가졌다.
북구보건소는 이날 유성요양병원과 합동 보건의료팀을 구성해 의료취약 지역인 기북면 용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건강을 위한 의료 서비스 활동을 가졌다.
60여명 주민들은 각종 질병 상담에 따른 진료, 처방과 치매검사, 유성요양병원의 한방 진료에 만족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북구보건소는 죽장면, 송라면, 기북면, 신광면 등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목원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소와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