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규모 2.0 지진… 올들어 18번째 발생

2019-03-10     채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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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지난 9일 오후 3시6분께 봉화군 남쪽 8㎞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6.82도, 동경 128.73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12㎞다.
 이 지진으로 강원, 경북, 충북 등에서 최대진도가 2로 분석됐다. 진도가 2일때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지진을 느낀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이 18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