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지역주력사업 우수 기업 표창 수여

보현·코리아비앤씨 등 4개 회사 표창패 받아 약 20개 판로 개척 위해 박람회·상담회 등 지원

2019-03-11     추교원기자
우수기업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지역주력사업은 지난 8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마루앤아리홀에서 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 기업 4개 회사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사업 성고보고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경북도의 예산을 받아 경북TP와 경북지역사업 평가단의 협업 아래 진행중인 지역주력사업(책임자 대구한의대 강현재 교수)이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했다.
 4개 기관은 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뷰티분야(비R&D)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마케팅통합패키지지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제품고급화지원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시제품 제작지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국내외 전시회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혜를 받은 70개 회사 중 차별화된 전략과 제품을 통해 매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보현(대표 임도숙), ㈜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 ㈜레드99(대표 한태진), ㈜퓨어셀코리아(대표 구성득) 4개 회사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주력사업은 지난 2018년 4월에 시작해 오는 3월말까지 운영하게 되며, 대구한의대는 약 20개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와 상담회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