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이 클린 영주 만들기 나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2019-03-11     이희원기자
영주시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최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봄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쾌적한 클린도시, 행복 영주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청결운동에는 가흥1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은 이날 오전 10부터 오후 12시까지 깨끗한 영주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난 겨우내 방치된 부유 퇴적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도로변·주택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가흥1동 직원들과 기관단체 80여명 회원들이 일일이 수거했다.
 또한 새로이 조성된 신도심의 불법광고물도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가흥신도시를 조성하는 데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훈훈한 모습이 돋보였다.
 임태진 동장은 “2019 영주 소백산마라톤대회와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앞두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해준 가흥1동 기관단체 및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며, 더욱이 이번 행사는 여러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 깊고 보람된 행사가 됐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