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25.5% 올해 자체 최고 기록 달성

2019-03-11     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5.5%로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9시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9.6%, 2부 25.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시청률 최고 기록에 해당된다.
이날은 카리스마 영화 배우 박희순이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같은 대학 후배 임원희가 “박희순의 별명을 ‘박희술래바리’라고 부른다”고 하자, 박희순은 “내가 평소에는 말이 없는데 술만 들어가면 말이 좀 많아진다. 박희순과 술, 설레발을 합쳐 박희술래바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28.9%(수도권 기준)까지 최고의 1분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홍진영, 홍선영 자매였다.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에 도전하자, 제작진은 홍자매의 24시를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