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교양 함양… 경산여성아카데미 개강

신바람 나는 정리수납 등 12월까지 총 8회 강좌 운영

2019-03-12     추교원기자
2019년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12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100여 명의 여성아카데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산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원종숙 여성아카데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임원 소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강식 후 기찬힐링교육원 원장 손미경 강사의 ‘행복한 사람들의 1% 비밀·웃음’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산 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친목 도모 및 지역 여성의 교양을 함양하기 위한 여성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2009년부터 11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1,0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울러 여성아카데미 강좌는 3월에서 12월까지 총 8회로 매월 셋째 화요일 운영되며, 4월 현장학습을 시작으로 5월 ‘몸살림운동(바른자세)’, 6월 ‘그대 만의, 그대 안의 아트컬처’, 7월 ‘아름다움의 또 다른 이름, 성형, 바로알고 이해하기’, 11월 ‘신바람나는 정리수납’ 등 실생활에 도움 되는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인 만큼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며 “ 살기 좋은 경산 건설과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애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