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오리콘 위클리차트 3번째 1위

20만 포인트 넘어 자체 신기록

2019-03-12     뉴스1

트와이스가 일본 새 앨범 ‘#TWICE2’ 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데뷔 후 최초로 발매 첫 주 오리콘 20만 포인트를 넘어서며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고 통산 3번째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2일 오리콘에 따르면 앨범 ‘#TWICE2’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서 약 20만 1000포인트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1집 ‘BDZ’의 약 18만 1000포인트를 넘은 자체 신기록이자 지난해 11월 한국어 앨범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에 오른 ‘YES or YES’에 이은 이 차트 통산 3번째 1위. 이를 통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마돈나, 소녀시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최다 1위 부문서 3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2011년 11월 발매된 카라의 ‘슈퍼걸’ 후 7년 3개월여만에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중 처음으로 발매 첫 주 20만 포인트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또 발매 6일째에도 1만 4819 포인트로 여전히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선두를 지켰다.   
이번 앨범은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으로 현지서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탄생을 알린 ‘#TWICE’의 시리즈 2번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