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대구공항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2019-03-12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는 12일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도정 질문과 민생 조례안 심사, 대구공항이전 촉구 결의안 채택,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도정질문은 12일 박채아(비례)·박창석(군위)·김시환(칠곡) 의원, 13일 이재도(포항)·박영환(영천)·김상조(구미) 의원이 나서 현안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도의회는 또 경북도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7건과 도지사 제출 조례 3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을 상임위별로 심사한 뒤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통합공항이전특위는 21일 대구시의회와 공동으로 정부에 이전지의 조속한 결정과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