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대구공무원교육원, 국립묘지 체험 업무협약

새내기 공무원, 단충사 참배·묘역 정화활동 참여 등 협력

2019-03-12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국립신암선열공원이 12일 대구시공무원교육원과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지역 독립애국정신의 성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하고 묘역정화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은 단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애국선열 묘역 참배, 협약서 상호교환, 기관 간 업무공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진원 대구시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생 교육일정에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 아름다운 국립묘지 가꾸기 봉사활동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오는 18일엔 대구경북 신규공무원 80여명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