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친절한 포항으로 오이소~!”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12일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희망찬 포항의 미래를 구현하고자 “포항방문의 해” 관광객 700만 유치를  위한 3불(불편, 불쾌, 불결) 근절운동 캠페인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구룡포읍, 자생단체, 해병대 1사단,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포시장, 대게거리, 아라광장 등 구룡포 일원에서 개최했다.
　가두 캠페인은 △3불(불편, 불쾌, 불결) 근절운동 동참(홍보전단지 배부) △ 친절한 손님맞이 및 청결한 위생업소 운영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식중독 예방 홍보(팸플릿, 리플릿 배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3불 근절운동 추진에 적극 동참해 쾌적하고 친절한 포항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불법현수막 및 광고물 철거 △해안길 및 녹도정비를 통해 700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는 수준 높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권수원 포항시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시 승격 70년을 맞아 3불(불편, 불쾌, 불결)이 없는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이후에도 홍보활동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 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위생업소 운영과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700만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철저한 위생 점검과 감시로 찾아가고 싶은 즐거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