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일자리 창출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철강산업기반 훈련연계형 청년취업 인턴사업’에 따른 참여청년 및 참여업체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철강산업기반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포항시와 직업전문학교,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현장적응 기능훈련을 실시한 후, 인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에 필요 인력을 공급하는 차원이다.
　미취업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기능교육훈련을 실시하고 2개월 간 인턴 채용 협약체결 중소기업에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은 철강산업에 요구되는 용접접합기술, 산업전기실무, 기계설비 등 기능 및 이론훈련이며 훈련수당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