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명예방사업 추진

2019-03-14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보건소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눈 수술비를 지원하는 ‘실명 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며 만 59세 이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0세 이상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으로 조기 치료 및 수술을 통해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한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의 경우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81%를 차지하며 수술 시 80% 이상 시력 회복이 가능하다.
 안질환 의료비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안과 진료소견서 혹은 진단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실명예방재단에서 개별로 지원 여부를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