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북부동, 도민체전 대비 꽃길 조성으로 도시미관 개선

2019-03-14     추교원기자
경산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북부동에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제57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롯데시네마 앞 남천 강변동로변에 팬지 3000여 본으로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지원받아 북부동 직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회장 박순복) 회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남천변 꽃길 조성으로 인해 가로변이 한층 아름답고 쾌적한 길이 됐고 인근 주민들과 남천변을 산책하는 많은 시민들이 팬지꽃향기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