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올해 첫 신입생 입학

2019-03-14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일대가 올해부터 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받았다.
 26일 대학 측에 따르면 올해 첫 신입생을 받은 항공서비스학과의 전체 경쟁률은 평군 8대 1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대에 접어들면서 항공 산업이 급성장하고 이에 따라 항공사 승무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판단이다.
 경일대는 해당 학과 설립 1년 전부터 대한항공 수석사무장과 객실훈련원 그룹장을 역임한 이종호 교수를 초빙하는 등의 준비를 차곡차곡 해왔다.
 특히 이스타항공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항공사 승무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소서부터 면접대비 코칭까지 완벽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기내선반부터 비상탈출구, 화장실 등 기내환경과 동일하게 만든 항공운항실습실과 식음료실습실도 완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