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구미건설 실현 최선”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기업사랑줌마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 6시 구미시 LG게스트하우스에서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윳놀이를 겸해 성황리 개최했다.
6년전 구미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줌마클럽은 그동안 LG, 삼성 등 기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도우미 역활을 하고 있다.
1기 초대 정신자 회장은 지난세월을 회상하면서 회원들이 회를 위해 열심히 함께해준 것에 고마음을 표하고 더욱 발전되는 회가 되도록 평회원으로서 후원 하겠다고 이임사를 갈음했다.
신임 2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서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량이 출중한 회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여성친화도시에 걸맞는 줌마클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이날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을 비롯해 전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 본회 자문위원인 김형식 경북도민일보 중부취재본부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행사를 빛냈다.
기업사랑줌마클럽은 2012년 구미의 기업 사랑을 위해 창단된 단체로 LG 주부배구대회, 드림페스티벌과 삼성에서 개최하는 걷기대회와 김장봉사를 주도적으로 펼치는 등 기업을 위해 적극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