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대책 추진

피난·방화시설 집중 점검

2019-03-14     이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북부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키즈카페), 대형문구할인매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어린이 이용시설 등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기동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변경 및 훼손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영업주 맞춤 컨설팅을 통해 안전기반을 확보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인증제를 통한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