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딸기 수확하며 都農협력방안 모색

구암 팜스테이마을 방문 시민과 소통·민생현장 챙겨

2019-03-14     장상휘기자
대구시의원들이

 

[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대구시의회는 14일 오전 3월 임시회 일정으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미대동에 위치한 구암 팜스테이 마을을 방문해 트랙터를 타고 마을투어와 딸기 수확 체험 등 팜스테이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민생현장 탐방을 가졌다.
 대구시의원들은 체험활동에 앞서 농협 대구지역본부장과 팜스테이 마을 회장 등으로부터 구암 팜스테이 마을 소개와 운영실태를 청취하며 도농 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키도 했다.
 마을 관계자는 “2001년 지정된 구암마을에서는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기를 얻어 이후 꾸준히 방문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8대 대구시의회는 관광자원과 역점시책 현장뿐만 아니라 민생현장, 민원현장, 기업체 등으로 방문대상을 다양화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현장을 찾아 현장 속에서 답을 찾고, 시민들과 동고동락하겠다는 각오로 ‘민생현장 탐방’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