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상반기 공공근로자 안전교육

2019-03-17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소득을 창출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가졌다.
 시에서는 현재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에 총 70명이 참여자로 일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해빙기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삼성 응급처치 교육센터 전문강사의 심폐소생술 실습과 근골격계사고 예방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일동은 안전교육에 앞서 김천시 시(市)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 ‘해피 투게더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실천을 결의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업추진에 있어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에 참여해 주시고, 다함께 Happy together 김천건설에 매진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