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에 아픔도 싹~

2007-10-04     경북도민일보
포스코,해도2동 주민대상 의료봉사 실시

 
포스코 보건지원팀이 4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보건지원팀은 4일과 5일 이틀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사 등 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4일 포항시 해도2동의 포스코 나눔의 집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 의료봉사활동 가졌다.
 최부남(90·해도2동)할머니는 “무릎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진료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보건지원팀은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993년 10월 첫 무료진료에 이어 지금까지 총 177회에 걸쳐 7200여명의 주민에게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
 /이진수기자 j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