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화랑, 젊은 인재 육성 한마음 한 뜻

본보 후원‘경주의 미래, 청소년후원의 밤’성료 새화랑청소년聯, 종합축구센터 유치 지지선언도

2019-03-17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가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새화랑청소년연합이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후원한 ‘경주의 미래, 청소년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경주 하이코(HICO)에서 후원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행사로 경주지역 대학생 건전댄스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운 뒤 새화랑청소년연합 박재홍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랑도 정신을 바탕으로 경주의 미래를 위한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일들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새화랑청소년연합이 경주를 대표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청소년단체로 자리매김해 경주발전에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하공연은 경주지역 대학생 16명이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인도댄스‘타타드’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서라벌대학교 간호학과 정현진 학생(3년)의 해외봉사 활동보고, 플루티스트 박성진의 플롯 독주 연주로 행사장을 부드럽게 만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새화랑청소년연합은 종합축구센터 경주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지지선언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화랑청소년연합은 도전, 교류의 정신을 바탕으로 경주지역의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 협력하도록 이끌어주는 비영리단체로서 어린이 건전댄스팀 육성, 청소년 인성예절교육, 마인드강사훈련 및 배출, 청소년 캠프 활동을 비롯해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단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실, 배진석 도의원, 박차양 도의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대원 총장, 손경익 전 시의원, LED 이포유 권용정 대표, 선리치골프클럽 이상걸 회장, 서원이앤지 신용술 회장, 동천산업 정안성대표 등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