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올해말까지 시니어인턴십 사업 추진

고용기업 장기취업지원금 지원

2019-03-18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올해말까지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해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인턴기간(3개월)중 월 급여의 50%의 급여를 지원(전략직종형:최대 월 40만원, 일반형:최대 월 30만원)하고, 약정종료후 당해연도 계속근로계약(6개월 이상) 체결시 최대 3개월간 급여의 50%를 추가지원(전략직종형:최대 월 40만원, 일반형: 최대 월 30만원)한다.
 또 인턴십 사업으로 참여자를 18개월 이상 고용한 기업에게 장기취업지원금 9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도 포항상의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폭넓은 채용기회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며, 4대보험 가입장 중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 또는 단체는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