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公, 상반기 신입사원 83명 공개채용

2019-03-18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올 상반기 중 8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18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중 총 83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키로 하고, 내달 4~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 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사진과 성별, 학력, 출신지 등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 채용 규모는 각각 △‘일반직 공채’는 사무 31명, 차량검수 11명, 차량운영 5명, 전기 12명, 기계 5명, 신호 2명, 통신 2명, 전자 3명, 토목 1명, 건축 1명 △‘무기업무직’은 전동차중정비 7명, 전기설비 1명, 환기위생설비 1명, 냉방설비 1명이다.
 또 사회적 약자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 5명, 고졸기능인재 1명 등 6명은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필기시험은 내달 21일 치러지며,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신입사원 양성교육 후 단계적으로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