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인적 안전망 구축

2019-03-19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및 교육’을 가졌다.
 이날 위촉받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7명으로 주민, 이장,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위기가구가 예상되는 대상자를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과 역할 설명,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