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야산서 불 80대 부상…임야 3㏊ 피해

2019-03-19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19일 오전 10시 58분께 문경시 가은읍 한 야산에서 불이 나 A씨(80·여)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임야 3㏊를 태운 뒤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문경시와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10여대, 소방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불을 끄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