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 21일 ‘3·1독립운동 및 여성’ 특강 열어

2019-03-20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여성 관련 특강을 마련했다.
 19일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상상홀에서 ‘3·1독립운동과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큰 노래와 춤은 만세, 만세, 만세’라고 이름 붙인 특강을 연다.
 특강에는 전 대구여성인권센터 이사장을 지낸 윤정원 경북대 강의 교수가 강사로 나서 3·1독립운동 당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 현대 여성 리더십과의 접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한다.
 정종숙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은 “이번 특강이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여성들의 위치와 역할을 제대로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