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인정

2018 최우수 기관상 수상 수요자 중심 건강서비스 호평

2019-03-20     김무진기자
대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난해 대구 8개 구·군 보건소 중 가장 뛰어난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친 곳으로 선정됐다.
 20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 중구 동산동 시민놀이터에서 열린 ‘2018 대구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사례 공유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이제는 주민의 힘으로’라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펼쳐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형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건강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