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세권 갖춘 ‘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대공개

전용면적 76·84㎡ 총 881세대 남향 위주 배치·공원형 단지 우수 교통망·명문학군‘눈길’

2019-03-20     김홍철기자
대구국가산단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방건설이 21일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6㎡, 84㎡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881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전 평형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평형별 각각 2개 타입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과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남향위주의 배치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서 공원형 단지로 에코 라이프가 가득하다.
 단지 중앙에 수공간 설치를 비롯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도서관, 북카페, 키즈카페 등 단지 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특히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KT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연결해 AI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현했다. 입주자들은 KT의 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조명, 빌트인 기기뿐만 아니라, 공용부 기능까지 모두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대방노블랜드는 대구국가산단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꼽히는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해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IC 등 테크노폴리스, 달성1차산단, 대구도심까지도 빠른 연결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갖췄다.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만한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인근에 유치원, 세현초, 구지중, 대구소프트웨어고교 등이 밀집해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의 예비 타당성 면제가 확정된 대구국가산단 산업철도가 들어오면 대구 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내에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최근 의정부 고산지구, 양주 옥정지구에서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했고 향후 인천 검단, 부산 신항, 인천 송도 등 전국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