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탑스(주), 나눔문화 확산 손잡다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

2019-03-21     김형식기자
장세용(왼쪽에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21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2019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이며, 지난 4년간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약 3억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8400만원 상당의 1004(생필품)박스를 3012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사진 인탑스 대표이사는 “인탑스 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1004박스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돼 그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후원되는 1004박스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샴푸 등 12가지 생활필수품으로 구성 돼 있으며, 1차는 읍면동을 통해 3월말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