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산불예방 홍보 집중

2019-03-21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는  지난 20일부터 봄철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 가는 산불예방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산불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산림인접지역 주택가 쓰레기 소각 및 농경지주변 영농부산물 소각시 바람에 의해 임야로 불씨가 날아가 산불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하여 주민들에 대한 산불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 특히 남원동분회장 김항진 외 21개 경로당 노인회장 모임에 참석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주시는 매년 2월 달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예방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장운기 남원동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면 애써 가꾼 산림이 훼손됨은 물론 산불피해에 따른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므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