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참가자 모집

2019-03-2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과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오는 4월5일까지 청년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실시에 따라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경북도 외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주소지가 있는 청년은 외지 청년과 함께 팀 단위로만 참여 가능하다.
 지역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상품, 문화예술 창작활동, 전시·체험공간, 그 밖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금년 8명을 선정해 최대 2년간 사업화자금과 정착지원비로 1인당 연 30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또는 영천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