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소통 지역사회 복지 발전 앞장”

포항대 사회복지과 총동문회 6대 회장 취임식 신입동문환영회 성료… 재학생 2명 장학금 전달

2019-03-21     이영균기자
포항대학교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사회복지과 총동문회는 최근 티파니웨딩에서 제6대 회장 취임식 및 신입동문 환영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과 동문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은 역대 회장단의 목표를 계승하고 ‘함께하는 총동문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동문들에게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도의원,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이 참석해 국회의원상, 포항시장상, 포항시의회의장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뜻을 함께하는 동문들이 학과동아리와 재학생 2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제6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경목 회장(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모교 발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환 학과장은 “지역민과 함께 현장중심의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는 학과가 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자연스럽게 동문들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