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 2분기 참가자 모집

천연염색·목공예 등 신규개설

2019-03-21     이경관기자
목공예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아라예술촌은 다음달 2일까지 ‘2019년도 2분기 정규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2분기 정규프로그램에는 △베이킹&홈바리스타 △도예(물레반) △주민 오케스트라 등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개강됐다. 또 △천연염색 △목공예 △힐링아트 수업이 신규로 개설된다.
 특히 목공예 및 힐링아트 수업은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입주 활동작가인 이영철, 오종은 작가가 직접 수업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며, 작가의 창작공방 및 예술창작실(작업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방과후 및 저녁 시간대에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어린이와 부모님의 참여율이 높은 베이킹 수업은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이번 분기부터 홈바리스타 수업을 겸하여 토요일오전에 운영된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4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5일 까지 총 10주차 커리큘럼으로 계획해 프로그램별 최대 15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일까지 홈페이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