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주말까지 기온 뚝… 미세먼지 좋음

2019-03-21     배진훈기자

[경북도민일보 = 배진훈기자] 대구·경북지역은 이번 주말 대체로 맑으나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21일 기상지청에 따르면 춘분인 21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22일 아침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춥겠다. 22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5도, 대구 4도, 울진 2도, 안동 1도, 김천·문경 0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 13도, 대구 12도, 울진·문경 10도 등이다. 이날 경북·대구지역 공기질은 좋겠으며 울릉도·독도, 동해안과 경북 내륙지역에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은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져 경북내륙지역은 오후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에 의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