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씨름 선수단 파이팅!”

경북도민체전 서포터즈 씨름 선수단 방문 격려

2019-03-24     이영균기자
고원학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를 비롯한 수산진흥과, 기계면은 지난 23일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주말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씨름 선수단의 사기충전을 위해 종합운동장 씨름장을 찾아 씨름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들 서포터즈는 선수단의 사기고취를 위해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가운데 종합우승 탈환의 필승의지를 다졌고 선수들을 위한 음료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대회 본경기가 열리는 경산시 자인 계정숲 씨름장을 찾아 그간 땀 흘려 노력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씨름장을 방문, 직접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씨름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며 “포항시도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씨름 선수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