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퍼스트’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

민간단체 주도 확산… 자총 활성화 캠페인·환경정화 활동

2019-03-25     채광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민선 7기 엄태항 봉화군수의 핵심 공약인 봉화퍼스트(First)가 범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민간단체 주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윤영균)는 최근 봉화상설시장에서 봉화퍼스트(First)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윤영균 회장과 30여명의 회원들은 장꾼들이 운집한 가운데 봉화퍼스트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장을 돌며 봉화퍼스트를 홍보했다. 또 이들은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파지 등 다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윤 회장은 “봉화에서 시장보기 등 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작은 행동들이 봉화퍼스트를 지역에 뿌리 내리게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퍼스트는 지역자본의 인적·물적자본의 외부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군민들의 소득증대로 연결해 더불어 잘 사는 봉화 실현을 위한 시책이다.
 군은 봉화퍼스트의 범군민적 동참을 위해 연말 참여 우수한 단체를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 등의 포상 제도를 마련하는 등 조기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