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촌여성 특기 교육으로 리드십 함양

2019-03-26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매전면생활개선회원 5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회 라인댄스 교육을 추진한다.
 2018년 11월부터 진행된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의 특기개발로 전문 역량강화와 여성 리더십을 함양하고 회원 간 유대관계 형성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재능을 기부하는 등 건강한 삶과 농촌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행복한 농촌을 육성하고자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회원들의 특기개발 교육 등을 통해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개선회를 웃음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농촌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