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경북소년체전 팡파르

오늘부터 사흘간 열전

2019-03-26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육상 경기를 시작으로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남학생 20종목, 여학생 18종목, 중학교 남학생 36종목, 여학생 28종목에 걸쳐 열린다. 예천을 비롯한 9개시와 2개군(청송, 예천)에서 선수 2186명, 임원 524명 총 27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에 우승한 선수들은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며,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경상북도 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도교육청은 2019년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가 진정한 학교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상북도 교육청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8개, 은 47개, 동 64 등 총 149개로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해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