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품·인성 갖춘 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포항YMCA, 선린대 동아리 창립식 가져

2019-03-26     이영균기자
선린대학교·포항YMCA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YMCA(조원호 이사장)는 최근 YMCA 2층 청소년문화공간에서 선린대학교 포항YMCA 동아리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식에는 선린대학교 김영문 총장, 포항YMCA 조원호 이사장,  이나겸 포항시의원, 이순자 경희요양병원장, 포항 예술 고등학교 김민규 교장, 박경희 이사, 강영식목사(하울교회), 오원석 목사(선린대학교회), 최현아 교수(선린대학), 선린대학교 포항YMCA 동아리 회원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조원호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선린대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과 후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선린대학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이 YMCA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린대학교 설립이념처럼 믿음, 소망, 사랑에 바탕을 둔 훌륭한 성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선린대학교 포항 YMCA동아리 초대 회장으로 위촉된 강혜빈 학생은 “대학생활 중에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선린대학교 최현아 교수는 “간호과 학생들이 보다 창의적인 생각과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포항YMCA는 선린대학교Y동아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사진)선린대학교·포항YMCA 동아리 창립식에서 김영문 총장과 조원호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