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일원서 펼쳐지는 동구 주민 화합의 場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2019-03-26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지역 최대 주민 화합축제가 열린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30~31일 이틀간 지저동 금호강 둔치 일원에서 ‘2019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우선 30일 개막식과 불꽃쇼, 개막공연으로 ‘MBC 가요베스트’ 녹화 등이 펼쳐진다.
 31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경연,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가 마련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봄바람과 하얀 벚꽃들이 어우러진 가운데 금호강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끼와 흥이 마음껏 발휘되는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