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위해 최선”

남동준 울진군산림조합장 당선 소감 밝혀

2019-03-27     박성조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성조기자] 지난 13일 전국 조합장 선거에서 울진군 산림조합장으로 당선된 남동준<58·사진> 신임 조합장.
 남동준 신임 조합장은 “7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성과 전국최대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조합의 명예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남 조합장은 산림조합 본연의 임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임업기술과 생산 활동 자금 및 유익한 정보를 조합원에게 제공해 임업 생산 활동과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소득증대를 취하는 것이 산림조합 본연의 임무라는 것.
 이를 위해 남 조합장은 과감한 사업계획 수립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산림토목사업-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임산물 유통 △산불예방-임도사업 4건 및 사방사업 5건을 실행 △산림자원조성사업-산림조성 △전국 제1의 금강송주사업-공격적인 마케팅 △지도사업-지도원 배치 및 찾아가는 지도사업 추진  등을 추진 중이다.
 신임 남 조합장은 “울진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