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예회관 특선영화 ‘극한직업’ 상영

2019-03-28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특선영화 ‘극한직업’을 29일 오후 7시 30분과 30일 오후 3시,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고자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전국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는 마약반 형사들의 기상천외한 이중생활을 그린 영화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과 예측불허 스토리, 재치 넘치는 대사들로 약 16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오르는 등 막강한 흥행파워를 과시하였다.
천부적인 코미디 감각을 발휘한 이병헌 감독의 연출력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완성해 낸 순도 100%의 웃음이 시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세이상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