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놓은 벚꽃 보고 음악도 즐기고

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 벚꽃음악회’ 30·31일 본사 야외특설무대서 공연

2019-03-28     김진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30~31일 양일간 경주시 서악동 본사 야외 특설무대에서‘창립 10주년 기념 2019 코라드 벚꽃음악회’를 연다.
 올해 벚꽃음악회는 30, 31일 양일간 공단 창립 10주년 특별공연을 포함 ‘코라드에서 추억과 낭만을 만들자’,‘참여와 소통, 신뢰를 생각하자’,‘밝은 내일을 약속하자’ 등 총 4개의 주제로 나눠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힙합팀인 익스트림 크루의 특별공연 외에도 경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해 즐길수 있도록 통기타, 매직팀공연, 지역 음악동호회와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공단 창립 10주년 특별공연으로 비보이 세계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수차례 차지한 ‘익스트림 크루’의 비보이-힙합 파티를 비롯 벚꽃 통기타 라이브, 퓨전국악, 한국무용, K-POP 커버댄스, 마술 쇼 등이 마련된다. 오후 5시에는 하모니카 연주, 일루션 매직쇼, 통기타 공연이 열린다.
 31일 오후 2시에는 다함께 봄노래를, 행운선물 대잔치, 댄스공연, 색소폰연주, 오후 5시에는 통기타 공연,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음악회 기간중  포토존과 행사 참석 인증샷 사진을 찍어 공단이 운영하는 SNS에 올리면 추첨해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단 직원들은 코라드 홍보관 안내와 길거리 홍보 등을 하면서 안전한 방폐물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