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포터즈 발대식

청년일자리 창출 기여

2019-03-3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최근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위서포터즈는 8개월간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비롯해 숨겨진 자원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데 기초가 되어줄 영상촬영기술 및 편집기술, SNS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또 사업 지원자들이 미디어크리에이터로 창업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사업을 운영하는 임병태 경제과장은 “사업의 호응도가 큰 만큼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