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署, 안전한 교통환경 만든다

교통안전시설 심의委 개최

2019-03-31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불합리한 교통규제 개선, 안전한 교통 환경,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조우석 경비교통과장(경감)을 위원장, 영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의료인(백현우 외과원장) 언론인 등 관련기관과 민간위원으로 위촉된 7인의 위원들이 참석해 가부를 결정했다.
 회의는 중앙선 절선, 유턴허용, 횡단보도 신설과 도로교통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2019년4월17일 시행 예정)안에 따른 소방시설 주변 절대 주·정차금지구간 지정 등에 대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객관적이고 깊은 관심으로 토의를 펼쳤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 안건 총 45건 중 중앙선 절선 등 8건이 가결되고 5건이 부결됐다.
 백현우 위원은 “도로사정이 열악한 곳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시키려면 안전시설이 정확하게 설치돼야 하기 때문에 심의는 신중하게 처리를 해야 한다”고했다.